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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캣대디의 문제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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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인줄 알았더니, 쥐 먹이주는 쥐맘 캣맘들이 고양이 사료라고 주면서 먹이터에 방치해놓은 사료는, 때때로 쥐나 다른 동물이 와서 먹어치우는 경우도 있다. 자신은 캣맘이라고 생각하며, 사료를 뿌리고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알고보면 쥐맘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당연히 쥐의 번식을 촉진시키며, 쥐가 도시에서 일으키는 문제를 더욱 늘리게 된다.
봉지밥 봉지밥이란 무엇인가?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통칭 캣맘·캣대디)들의 행동 양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파트 단지·학교 건물·사유지 등등의 특정한 장소에서 길고양이 둥지·먹이터 설치를 막을 경우, 혹은 설치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사료를 비닐 봉지에 넣어서 봉지밥이라는 이름으로 투척하는 것입니다. 비닐봉지 안에 들어 있는 사료를 보고, 길고양이가 뜯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로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수거·관리가 되지 않아서 사료와 비닐봉지가 쓰레기가 되버려, 주변을 더럽히고 오염시키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펼쳐보기 전에 더러운 광경에 주의해주십시오. 더보기 캣맘들이 모이는 단체나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쓰레기 투기가 ‘봉지밥’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 되고 있으며, 먹이를 주..